작은도서관 책친구

작은도서관 활동가 책친구와 함께 펼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2022 작은도서관 책친구]-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 활동




2022년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82개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각 작은도서관에서는 책친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난 후, 책친구 밴드에 자료를 공유하고 있어요. 밴드에 올라온 자료를 보면 다양한 활동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중 예술 활동 관련 된 것만 모아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 활동'이라는 제목을 붙여보았습니다. 


그나라어린이도서관

(대구광역시 북구 대천로 85 (동천동, 재영빌딩) 5층)


낙서로 유명해진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였습니다.(2022.6.21)

9세 영국 소년과 미스터 두들_샘 콕스를 소개했어요.





그리고 책을 함께읽으며 우리아이들도 낙서를 예술로 재탄생시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낙서는 벽에 해야 제맛이지요~

활동으로 종이집에 낙서가 아닌 예술을 함께 해보았어요

금방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걸려서 남은 부분은 다음 시간에 일찍 온 친구들 하라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놀이와 예술의 경계는 어디까지일까요?


by 그나라어린이도서관 이미영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인천광역시 연수구 샘말로38번길 7 (연수동) 3층)


삼각접기를 이용한 동물캐릭터 접기 두 가지 삼각접기를 이용하였어요.

1번과 2번을 번갈아하면서 접는데 앗차! 하는 순간 같은 것 접기하고는 외마디 비명과 웃음소리가 나왔어요. 집중집중해야 해요.

너무 오래된 책이라 종이가 쉬 찢어져 아기 달래듯 살살 달래면서 접었어요. 접는 사람마다 같은 책이라도 느낌이 달라요. 완성된 뒤의 뿌듯함은 쾌감입니다. 오늘도 만세입니다^^











by 늘푸른어린이도서관 김선미




꿈담은작은도서관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41길 4 (불광동) 지하 1층)


6.16 여섯번째 시간 : 레오 리오니 작가님 그림책 파헤치기 했어요.



영상을 통해 레오 리오니 작가님 소개를 하고, 아이들이 직접 작가님의 책을 읽어보고 기억나는 장면을 몸으로 표현하고 어떤 장면인지 알아맞춰보기를 했어요.




《꿈틀꿈틀 애벌레》의 자벌레 모습을 표현중입니다. ^^

영상으로 찍었음 더 리얼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파랑이 노랑이》

책 읽기 전 책속 흉내내는 말 표현해보기

파랑, 노랑, 초록은 어떤 느낌?

면지 살펴보기

상황별 감정이나 표정 표현해보기

친구와 나의 비슷한점과 다른점 말해보기

내 가족이나 친구를 동그라미만 이용하여 색깔로 표현해보기




《프레드릭》

뒷표지 보고 프레드릭 표정 상상하기

프레드릭이 하는 말을 생각하며 이야기 듣기

다른 생쥐들의 기분은 어떨지 말해보기

프레드릭은 어떤 친구일까?

내 친구가 프레드릭이라면?

콜라주 기법을 이용하여 내가 모으고 싶은것, 나만의 표지 만들기 표현


by 꿈담은작은도서관 류미경




토닥토닥그림책도서관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14번길 9 (창동)3층)


토닥토닥 그림책 도서관에서는 “1인 1 그림책 만들기”를 위해서 6월 4주 동안 워밍업 활동으로 다양한 크기의 종이에 1쪽 환경포스터 그리기-> 4쪽 만화책 만들기 ->12쪽 병풍 그림책 콘티짜기(2주간) 활동을 끝냈어요.

7월달은 본격적으로 12쪽 콘티를 보고 8절 스케치북에 스케치를 하면서 어린이 시민작가의 꿈을 꾸며 문을 열었습니다.

7세부터 13세까지 다양한 어린이 시민들과 그림책을 함께 보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표현하면서 나만의 선과 컬러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by 토닥토닥그림책도서관 이순미






팔탄작은도서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구장길 14 (팔탄면,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팔탄 작은도서관 7월은 재미있는 글쓰기 주제로 수업해요!!

1주차 수업은 오감으로 글쓰기 였어요.

동시 노래 ‘자두’를 부르고 수업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노래를 재밌어해서 몇번을 같이 불렀어요.


<사과 먹는 법>을 읽고 ‘사과’ 를 오감을 사용해 관찰하였어요.

눈으로도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톡톡 두드려 보고 만져보고 세로로 잘라보고 가로로 잘라보고, 보통 세로로 자른 사과의 모습만 보아왔던 아이들이 가로로 자른 사과의 단면을 보고 탄성을 질렀어요.

마지막으로 사과 맛보기를 하였는데..

사과가 아주 맛있었는지 계속 달라고 했네요.



아직 2학년이라 서투르지만 오감으로 관찰하고 느낀

사과의 모습을 동시로 적어보았어요.




by 팔탄작은도서관 유수아







세종시 범지기9단지 달빛도서관

(세종특별자치시 달빛1로 206 범지기마을 9단지 )


'뚝딱뚝딱 인형극' 오늘 10회 수업이 진행되었답니다.

어린이들과 성인들이 말 그대로 인형들을 뚝딱뚝딱 만들어 내는 시간이었답니다. 저학년이 만들기 어려운 부분도 혼자 애 써보며 요리조리 정성스럽게 만드는 모습이 참 대견스럽습니다.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만드는 시간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수업, 저희 수업의 특징입니다. 버려지는 것들이 머리가 되고 손,발로 만들어진다는 것에 대해 '정말 되네'를 실감하는 수업입니다. 또한 머리, 손, 발, 몸통 등 각기 다른 하나하나가 전체로 이어진다는 것도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수업 시간을 기다리는 우리 친구들과 성인들, 만들어가는 재미를 몸소 느끼는 '뚝딱뚝딱 인형극' 수업, 앞으로 해야 할 것도 많지만 벌써 이만큼 왔다는 것에 책친구인 저도 열정 한가득 담았기에 보람되고 즐거운 수업입니다.

종강까지 수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성인들이 한 작품을 조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저는 계속 조력하고자 합니다.



△ 다 같이 모여 열심히 만들기




△ 신문지로 만들고 한지를 붙인 머리,손,발




△ '손바닥 찍기' 놀이를 통해 현수막을 만듦



△ 개성 넘치는 상반신(미완성 작품)



△ 머리만 빼고 하나로 잇기 작업

by 세종달빛도서관 한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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