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책친구

작은도서관 활동가 책친구와 함께 펼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나를 찾아 떠나는 청소년 독서여행-작은도서관 오월의 숲

[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나를 찾아 떠나는 청소년 독서여행-작은도서관 오월의 숲



광주광역시 ‘오월의 숲’ 작은도서관은 구도심이 있던 동구에 있습니다. 오월의 숲이 있는 지산동은 여중, 여고가 각각 두 곳이 있고 큰 대학이 있어 원룸이 많으며 노령화된 원주민들은 대부분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노령 인구와 젊은 인구가 같이 살지만, 교류는 없다시피 했는데 공유거점공간 ‘오월의 숲’이 생기면서 마을 사랑방, 공동 작업장, 주민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광주지역 최초의 노동야학이자 5·18 민중항쟁에 참여한 7명의 들불열사들의 삶과 정신을 계승코자 설립된 ‘㈔들불열사기념사업회’와 5·18 민주화운동 마지막 수배자이자 평생을 5·18 정신 계승과 평화를 위해 힘써온 합수 윤한봉 선생을 기리는 ‘㈔합수 윤한봉기념사업회’가 함께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것에 뜻을 모아 마련한 건물(오월의 숲) 1층에서 작은도서관이 시작된 것입니다.


작은도서관 ‘오월의 숲’에서는 독서모임과 독서토론회, 낭독회 등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초·중·고 학생들이 마을, 동네, 지역과 관련한 다양한 작업과 구상을 할 수 있도록 공유사무실을 운영하고 세미나, 교육, 강좌를 진행한 ‘마을공작소’가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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