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나무그늘작은도서관-야호! 여름이다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나무그늘작은도서관
서울 서남쪽에서 서울 북쪽까지 가는 거리는 서울에서 대전 가는 거리와 비슷함을 절실히 느낀 날입니다. 전철을 한참 타고 가서 택시를 타고 중랑구 신내동 신내 데시앙포레아파트 내에 있는 나무그늘작은도서관에 갔어요.
택시 기사님 말씀이 왼쪽으로 가면 구리시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남양주시라고 합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에 있는 곳입니다.
신내데시앙포레아파트 203동 커뮤니센터 1층에 나무그늘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나무그늘도서관 공간이 넓었어요. 서가도 잘 정돈되어 있고, 곳곳에 활동했던 흔적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나무그늘도서관이 있는 주변에는 큰 도서관이 없어서 나무그늘도서관에서 상호대차서비스도 하고 책문화 활동도 펼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주춤했는데 이제 다시 기운내어 활발하게 움직여 보려고 한다고 하네요.
길게 자리한 의자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이곳은 의자도 되고, 누워서 책을 보는 공간도 된다고 합니다. 그 안쪽에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나무그늘아래 동화한땀' 자수동아리가 활동했던 것을 전시해 놓은 곳이 있어요. 자수 기법도 익히고, 동화 속 주인공들과 그림책 장면을 자수로 표현하는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꾸욱 눌러주세요. *
https://naver.me/FC4nm9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