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책친구

작은도서관 활동가 책친구와 함께 펼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남일이네작은도서관-가장 쉬운 일본 옛날 이야기

[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남일이네작은도서관-가장 쉬운 일본 옛날 이야기




부산시 서구 남부민1동 복합커뮤니센터에는 남일이네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택시에서 내려서 보니 왼쪽은 남부민1동 복합커뮤니센터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높다란 계단 위에 또 집들이 있네요. 경사형 엘리베이터 이용 안내 현수막도 있고요.

궁금하지만, 우선 남일이네작은도서관으로 들어갔어요.


남일이네작은도서관은 4층에 있다고 했는데 한 층만 올라갔는데 4층이네요. 이곳 지형이 산처럼 경사가 진 곳인가 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곳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해 피난 온 사람들이 낯선 부산 땅에서 여기저기 집을 짓고 살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워낙 피난민들이 많았으니 다닥다닥 붙어서 살 수밖에 없었을 거 같네요. 산을 깎아서 만든 것인지 아주 가파른 곳도 마다하지 않고 집을 짓고 살았던 모습이 지금은 이렇게 변했네요.


최근에는 경사형엘리베이터, 천마하늘길, 바닷길전망대 등을 만들어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전에는 계단으로 다녀야 했는데 경사형 엘리베이터 덕분에 아주 편리해졌다고 합니다. 특히 어르신들한테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남일이네작은도서관에 들어서면 앞이 훤합니다. 게다가 창가로는 초록 식물들이 많아요.







작은 화분들에서는 씨앗에서 발아한 리톱스도 있고, 삽목하거나 분주한 것 같은 자그마한 화분들이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어요.

식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나 싶었는데 이 많은 초록식물을 가꾸는 식집사는 사서샘이었어요. 식물에 관심이 많은 사서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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