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 신나는작은도서관-친구와 더불어 하나되기
남도의 명산 월출산을 품고 있는 들판에 소담스럽게 자리 잡고 있는 신나는작은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영암제일교회에서 운영하고 신나는작은도서관은 ‘음악놀이교실’과 ‘그림책 인문학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라임 작업실과 야외 트램플린장을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4시가 되자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참새가 방앗간에 지나칠 수 없듯이 아이들도 도서관 옆 트램플린에서 뛰어놀고서야 하나, 둘 도서관에 들어옵니다. 책친구 선생님이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고 스틸 텅드럼도 연주하던 아이들이 책친구 시간이 되자 자연스레 자리를 잡습니다. 책친구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상당수가 스틸텅드럼 합주수업도 함께 하고 있는데 성인대상 수업도 있다고 합니다.
책친구 이순희 선생님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사서로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어린이집에서 그림책 수업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신나는작은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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