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책친구

작은도서관 활동가 책친구와 함께 펼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반딧불이작은도서관-책과 함께 나를 찾는 여행-꼬마도서관

[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반딧불이작은도서관-책과 함께 나를 찾는 여행-꼬마도서관




제주시 연동에 있는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은 [2023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에 선정 되어 책친구 현민정 선생님과 '책과 함께 나를 찾는 여행'이란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 우리동네 할머니

첫 번째 책으로 <우리동네 할머니> 동화책을 선정하였습니다. 사계절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시는 할머니처럼 저희 작은도서관도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생겼습니다


활동으로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색종이 요술꽃을 만들었습니다.쌍둥이를 둔 아이 부모님께서는 아이와 함께 하고 싶다며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책친구 입니다.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작은도서관이 사랑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 해를 지내보려 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 뭐라고 불러야 해?

반딧불이작은도서관에는 동네 공원마다 꼬마도서관이있어요, 꼬마도서관을 관리하는 반디원정대도 있지요. 책친구는 꼬마도서관 탐방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는길 중간 중간과 도착 하고 독후 활동을 했습니다.

주민들과 꼬마도서관까지 걸어가는 길을 함께하며 그 곳에 사는 식물과 동물도 만나기도 했습니다.


제주에는 새벽까지 비가 많이 내려 한라수목원 꼬마도서관까지 가는 길이 미끄럽지는 않을까 걱정이되었어요. 다행히 아침이 되자 비는 그쳤고, 숲은 제주의 신비스러운 색을 보여주었답니다


꼬마도서관까지 함께 가는 동안 루빼로 꽃도 보고 거울로 하늘을 보며 여러 식물들도 관찰했습니다.




뭐라고 불러야해?

명태생태북어먹태황태 등 한 생선이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여러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이름으로 불릴 때 가장 행복할까요? 십년 뒤의 나에게 한 줄 글을 남기고 책친구 수업을 마쳤습니다.


반딧불이작은 도서관에 이어 꼬마도서관도 사랑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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