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무슨책읽어?

작은도서관에서는 무슨 책을 읽을까?

#작은도서관 #무슨책읽어? 7월 [우리 도서관 청소년이 읽는 책]


우리 도서관 청소년이 읽는 책




골목 도서관에 오는 '청소년은 무슨 책을 읽나'


골목도서관 청소년 이용자





구혜진


어머니가 사랑방 손님을 좋아했지만 시대의 상황 때문에 옥희를 위해 손님을 만나지 않아 불쌍해서 그 장면이 기억이 많이 남는다. 교과서에서 나왔던 책인데 도서관 선생님께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얘기 할 때 어머니와 아저씨가 어떤 사이냐고 물어봤을 때 대답을 못해서 다시 읽었다. 어머니와 아저씨가 불쌍했고(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요즘 시대에 태어났으면 좋았을 거 같다. 다시 읽으니 너무 재밌었다.



김수빈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친구가 원래 책으로도 있다고 해서 읽게 되었다.

다음날이 되면 기억을 잃는 (마오리)소녀가 한 (토루)소년을 만나 사랑에 빠져서 복잡하고 행복한 삶을 살다가 그 (토루)소년이 죽어서 끝나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소녀가 "카미아 토루에 대해 잊지 말 것" 이라고 말 한것이 마음에 와닿았고 기억이 남았다. 마오리가 다음날이 되면 기억이 사라져서 다음 날이 되도 토루를 기억하려고 기억 노트장에 써놓았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버린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기 위해 노트에 적는 마오리의 모습이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서윤


‘나도 너한테 관심 있었어’

사랑받는 느낌이라서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좋아했던 사람도 나를 좋아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기뻤을 것 같다.

온조가 PMP를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장면.

내가 온조였다면 너무너무 떨렸을 것 같다. 근데 온조는 그 떨림을 이겨내고 짧은 시간 안에 PMP를 제 자리에 돌려놔서 인상 깊었다. 만약 나라면 떨리고 혹여나 누군가에게 걸리면 범인으로 의심받으면 어쩌나 라는 생각에 못할 것 같아 

내가 상점을 운영하는 온조였다면 모든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 나라면 못했을 것 같다 PMP 돌려놓기는 누군가에게 걸리는 게 무서워서 못했을 것 같고 할아버지와의 식사는 떨리고 긴장돼서 못했을 것 같다. 온조의 용기가 대단한 것 같다



장윤서


축제에서 도루와 함께 있는 마오리가 운 장면, 도루가 마오리와 함께 자전거를 타던 장면과 도루가 죽은 것을 알게 되고 일기장을 고쳐 쓰게 되는 것이 인상 깊었다. 도루가 죽을 거라고는 예상도 못했었고, 책을 읽으며 이렇게 울어 본 적이 없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기 때문이다.

책이 재미있어서 영화도 보았는데 솔직히 책이 훠~얼씬 재미있었다. 역시 원작은 원작이다.



한윤희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하는 주인공의 생각이 공감이 되고 이야기도 재밌어서 지금 읽고 있다.




- 저도 추천하고 싶어요 -

골목 도서관에 오는 '초등학생은 무슨 책을 읽나'




깜냥이가 하품이의 가족을 찾아주려고 하는 것이 귀엽다.



남 주인공이 여 주인공을 현실에서 보게 되어 좋았다.



사람들이 꽃같은 것도 먹고 다리가 초코렛으로 되어 있는 걸 먹다보니 머리색이 변해서 웃겼다.



내가 하고 싶은 발레를 남자가 하는 것이 아주 재미있었다.




#작은도서관 #무슨책읽어?의 지부별 책 목록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으며,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네이버 포스트에서 지부별 #작은도서관 #무슨책읽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월 우리 도서관 청소년이 읽는 책: https://naver.me/xUwDXqkC

첨부파일

2024년_7월__작은도서관__무슨책읽어__-_7월__무슨책읽어_.pdf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