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도서관서비스

어린이서비스위원회가 전하는 소식

오싹오싹 무서운 하룻밤-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

오싹오싹 무서운 하룻밤-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서비스위원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무서운 이야기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어린이서비스위원회 위원들이 준비한 활동계획안을 공유하고, 함께 한 여러 작은도서관에서는 각 작은도서관 상황에 맞게 '무서운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그중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울산광역시)에서 진행한 무서운 이야기 프로그램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서비스위원회에서 ‘무서운 이야기 프로그램 같이하자'고 했다. 제목만 봐도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6월 28일 앞서 준비한 다섯 개 작은도서관의 설명을 듣고 공유해 준 자료를 보며 어떻게 할지 감을 잡았다.

도서관 운영위원 회의에서

‘오싹오싹 무서운 하룻밤’을 테마로

‘여우누이 그림자인형극’,

‘밤의 숲에서 여름 곤충만나기’,

‘밤의 놀이터’,

‘걱정인형만들기’

‘파자마파티’를 해보자고 결정했다.


<그림자 인형극 여우누이>

책을 빛그림으로 읽어주는 것보다 그림자인형극을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의견에 그림자인형극을 하기로 하고, 사계절 출판사의 허락을 받아 그림책 ‘여우누이’ 그림을 참고하여 등장인물 인형과 배경, 소품을 만들었다. 하드보드지에 그림을 그려 오리고 빛을 쏘일 부분은 셀로판지를 붙였다. 도서관에서 어린이 청소년 시절을 보낸 마을 청년들이 와서 도와주었다.




예산은 북구청의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에서 30만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원단 가게에서 그림자극에 적합한 흰색과 검은색 원단을 천막 형태로 만들어 모기장 프레임에 덮어 씌우니 그럴듯 했다. 실내용 작은 텐트를 구입해 무서운 책방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 1위는 언제나 다락방이었는데, 이젠 무서운 책방을 가장 좋아한다.





‘대본’은 도서관 상주작가가 여우누이 그림책 내용을 수정해 만들었다.

도서관의 독서동아리들 모두 대본 연습을 해봤다. 상록봉사단선생님들, 동광문학회, 책읽는 달팽이. 붙더십, 함나걸, 모두 제각각 재미있었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면 더 재미날 것 같았다.


인형극을 이끌어갈 대사는 녹음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대사의 실수가 생기면 흐름이 끊기고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녹음시설이 있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 라디오 체험을 신청하고 녹음실을 대여했다. 라디오 방송 체험은 상록봉사단, 동광문학회, 책읽는 달팽이가 했다. 하지만 여름 휴가 기간과 맞물려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녹음하기는 힘들었다.

대본녹음은 어린이들만 했다. 내용을 풍성하고 드라마틱하게 해줄 음향은 청년 봉사자들이 구글에서 구했다. 울산시청자미디에 센터의 김병준선생님이 편집을 도와주셨다. 녹음 파일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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