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속 어린이 작업실 모야

작은도서관 속 새로운 콘텐츠 실험,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 작업실 모야

[요즘 모야] 모야의 근황 TOP4 (feat. 콘퍼런스 예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실 모야'입니다!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실 모야는

그동안 아주 바쁘게 달려왔는데요!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2022년 4월이 되었습니다ㅎㅎ


그동안의 어린이작업실 모야 근황을

전해드리기 위한 오늘의 포스트!

<모야의 근황 TOP 4>입니다!!



1. 전주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 모야 오픈!


첫 소식부터 엄청난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드디어! 전주에도 모야 작업실이 오픈했습니다!


전주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2009년에 설립된

전주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작년 하반기

전주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과 함께

작업실로 조성될 공간 선택부터 시작해

모야 가구와 재료들이 가득 채워진 지금의 모습까지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많은

수고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전주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 모야의 공간적인 특징은

가로로 긴 구조를 살려

중간에 터널처럼 뚫려있는 문이 있는 건데요!

이 구조가 작업실의 매력과

작업의 집중도를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오픈 후 3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벌써 작은손들의

흔적이 도서관을 꽉꽉 채우고 있답니다!


전주와 가까이 있는 분들에게는

너무 기쁜 소식이죠?ㅎㅎ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2. 모야 사업의 발자취를 기록한

<작은도서관, 새로운 콘텐츠를 실험하다> 발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실 모야 사업'의

발자취를 모두 담은

『작은도서관 정책연구1-작은도서관, 새로운 콘텐츠를 실험하다』가

발간되었습니다!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실 모야는

작은도서관에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작업 할 수 있는 작업실을 조성하여

작은도서관 이용자 서비스에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실험입니다.

이를 위해, 작은도서관에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일상적인 작업공간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합니다.


작은도서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며

사업이 종료된 후 작업실 운영에 대한 고민도

 사업의 일부로서 중요한 키워드로 가져가는 사업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지금까지의 사업 과정을 기록하고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실 모야 사업을 주제로

작은도서관 정책연구 자료집을 발간했습니다.


http://smalllib.org/board/6/post/57/

자료집의 PDF파일은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홈페이지,

위의 링크를 통해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3. 2022 살롱#1 <기록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2022년 2월에는

작은손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지파일 활용을 주제로

개별 도서관과 1:1 줌미팅을 가졌는데요!


여기서 더 나아가 2022년 첫번째 살롱

<기록의 바다에서 헤엄치기>를 통해

기록의 의미, 기록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른손은 일지 파일에 모야를 방문한 작은손의 정보와

매일매일 작은손의 작업을 관찰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작은손의 작업물도 사진으로 아카이빙하고 있죠!


아주아주 많은 노력이 드는 작업인만큼

쌓인 데이터들을 어떻게 작업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양하게 볼 수 있었는데요!


살롱에 참여했던 오른손들도

그동안 열심히 작성했던 데이터 활용의 가능성을 봤고

앞으로 다양하게 작은손 작업 활성화와

작업실 환경 조성에 응용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작업실을 만드는 소중한 운영자, 오른손을 위한 2022년 살롱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4. 2022년 3월 모니터링



2022년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실 모야' 사업의

중요한 키워드는 '사업 종료 후 작업실의 지속적인 운영'입니다.

이제는 개별도서관의 일상 공간으로 자리잡은

어린이작업실 모야를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잘 지속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이 생각하는 방향과 사업 추진단 방향을 맞추고

지속운영하는 방안을 같이 찾아가려합니다.


그 첫번째 발돋움으로 3월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 함께 논의해 갈 방향을 공유하고

개별도서관이 생각했던 사업 종료 후 작업실 운영 방안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니터링으로 작은도서관 현장의 이야기들을

잘 모아서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정해진 '정답'이 없는 만큼

도서관 운영자분들과 함께 찾아가려 합니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실 모야'를 운영하는 도서관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그간 모야의 소식 핵심을 쏙쏙 전달드렸는데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어마어마한 예고를 전달 드립니다!

4월 25일(월)!!

어린이작업실 모야 - 『2022 도서관과 작업실 컨퍼런스 <책, 풀, 톱>』이 진행됩니다!


총 5개의 세션으로 10:30~17:30 동안 진행됩니다.

다양한 모야 작업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신규 작업실 공모 안내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찡긋)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니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고

참여신청! 꼭 해주세요:)


ⓒ 2022.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작업실 모야' 사업 담당자 정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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