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란~
살롱#3 <오른손의 창작하는 자신감을 위한 워크숍>으로
찾아온! 모야입니다ㅎㅎ
오른손의 찐창작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
전기 재료&도구 활용이 어렵다는 오른손들의 요청을 반영해
전기와 친해지는 시간으로 마련해 보았는데요!
어린이 작업실 모야를 시작한지 약 1년만에
드디어 오른손들이 직접 모였습니다!!(짝짝)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오른손이 모이지 못하고
도서관 당 최대 2명, 총 3일에 걸쳐 참여했어요!
서울 마포구에 있는 릴리쿰 스테이지에서 진행했는데요!
살롱3의 모습 보러가시죠!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릴리쿰 스테이지입니다!
골목에 있어서 길잃은 오른손님도 있었지만ㅎㅎ
결국엔 모두 무사히 찾아오셨답니다!
매일 아침 다과와 맛있는 김밥으로 오른손을 맞이했습니다.
(tmi: 많은 오른손분들이 엄지척을 날려주셨어요ㅎㅎ)
첫 시간은 전기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웠습니다!
전압, 전류, 저항에 대한 내용을 들었고
전류를 물의 흐름에 비유해 직렬과 병렬, 저항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오~하는 호응이 곳곳에서 나왔었어요ㅎㅎ
기초적인 전기 강의를 들은 후에는
<회로의 침공술> 게임을 통해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렇게 구리선을 감은 여러 젠가블록을
이리저리 조합하면서 미션을 완료하는 게임이었어요!
가장 높이 쌓아,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팀이 우승!!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협동하는 모습입니다ㅎㅎ
이렇게 전기와 조금 친해진 오른손들!!
다음은 전기파리채를 가지고 해부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전기파리채를 해부해보면서
작동원리와 회로 구성등을 같이 볼 수 있었어요!
타타닥탁탁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습니다!
평소에 사용했던 전기파리채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3부! 3부는 릴리쿰 3층에 마련된 여러 장비들을
설명듣는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ㅎㅎ
릴리쿰 까나리님의 꼼꼼한 설명으로
집중하고 있는 오른손들ㅎㅎ
릴리쿰 스테이지에 마련되어 있는 신기한 장비들!
오늘만은 실컷 볼 수 있었어요ㅎㅎ
릴리쿰 스테이지의 장비를 보고 난 후에는
해부한 재료들, 릴리쿰에 비치된 재료를 가지고
오른손이 직접 작은손이 되어
만들기를 진행했는데요!
2시간 가량 주어진 시간동안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해서 만드셨어요!
처음에는 시간이 만들기 시간이 너무 길다고 생각되었는데
직접 해보시니까 오히려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셨다고 합니다ㅎㅎ
그만큼 엄청나게 몰입하신 거겠죠?
페이스북 모야 페이지에 작은손 작품사진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작은손의 창의력에 감탄을 하곤 했었는데요!
오른손들의 작업물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정말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업물이 수두룩!!ㅎㅎ
역시 어린이 작업실 모야 오른손은 다른 걸까요?ㅎㅎ
ㅎㅎ정말 다양하죠?
각자의 작업에 대한 설명을 나누고 작업물 시연도 하셨어요!
작품마다 각자의 스토리, 작업과정을 듣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어린이 작업실 모야에서도
작은손들의 작업과정과 작업물을 보고 듣는 건 이런 느낌일까요?ㅎㅎ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살롱#3<오른손의 창작하는 자신감을 위한 워크숍>!!
참여 후 설문에서 오른손들은
그간 어려웠던 전기와 친해지고
또 다른 작업실 오른손과 교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1박 2일로 진행하자는 오른손도 계셨어요ㅎㅎ
아주아주 만족하신 것 같죠?!!
오른손들이 작은손의 이야기를 신중히 듣고, 면밀히 작업과정을 관찰하는 것처럼
저희도 오른손들의 말들을 유심히 듣고
앞으로도 오른손에게 필요한 주제로 살롱을 기획하겠습니다!!
다음 살롱은 어떤 주제가 될지, 저는 벌써 기대되는데요!ㅎㅎ
소식이 있다면 바로바로!
[요즘 모야] 시리즈로 찾아오겠습니다!ㅎㅎ
살롱#3 포스트는 여기서 마무리!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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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 작업실 모야' 담당자 정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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