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속 어린이 작업실 모야

작은도서관 속 새로운 콘텐츠 실험,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 작업실 모야

2024년을 마무리 하는 전국 모야 연말 살롱 ‘네버엔딩 크레딧’

12월 10일에는 전국 27개 어린이작업실 모야 운영자 90여 명이 모여 한 해를 돌아보는 살롱이 있었습니다.

 

신소현 대표님으로부터 ‘귀여운 마음’으로 꾸준히 이어 온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영감을 받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대표님의 어린시절 작업을 지지해 주셨던 미술학원 선생님 이야기는 매일 작업하는 어린이들을 만나는 오른손님들에게 뭉클함을 주었을 거에요.
세월이 흐른 후 모야의 오른손을 기억해 주는 작은손이 계속 작업하는 어른이 되어 나타날 거라는 기대를 갖게 했어요.



2024년 모야의 10대 뉴스를 톺아 보았습니다.

올 봄 기대를 안고 시작한 작은도서관 모야 임팩트리서치가 진행 중입니다.
살롱과 모야모야로 운영자들이 성장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졌습니다.
여름방학동안에는 릴리쿰과 ‘만들기의 반대말은?’ 워크숍을 재미나게 진행했어요.
작은도서관 모야 2기는 작업실이 있는 도서관 시즌 2로 진입을 했고, 3기는 작업실 오픈 1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7월 살롱 ‘보여주기를 보여주기’ 이후 각 모야에서 진행한 전시 사례를 전체, 조별로 공유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물을 전시하고, 상호작용이 일어나도록 노력하신 내용들에 감탄했어요. 상도 드렸답니다.
자람도서관, 하늘을 나는 도서관, 성성푸른도서관, 히어리꽃작은도서관, 양정 작은도서관 달팽이, 전주 책마루어린이도서관 모두 축하드려요!





마지막으로 모야의 오른손, 운영을 지원해 주시는 왼손, 관장님, 그리고 모야 추진단으로 활동하는 모두의 이름들과

그 이름들이 하는 일들을 네버엔딩 크레딧 영상으로 함께 보았습니다.




돌아가시면서 오늘을 추억할 선물도 드렸구요.




1년 동안 모야의 하루하루가 작은손들의 모험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모야팀

02-336-5933/slbcent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