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속 어린이 작업실 모야

작은도서관 속 새로운 콘텐츠 실험,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 작업실 모야

[요즘 모야] 2024년 여름, 작은도서관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활동 소식 전합니다.

뜨거웠던 2024년의 여름, 작은도서관 어린이작업실 모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전해드려요.


01.

전국 모야 운영자들이 모이는 모야 살롱이 piknic 전시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7월 살롱은 ‘전시’를 주제로 하고 있어서 전시장에서 만나는 경험은 더 특별했습니다.

운영자분들은 따로 또 같이 ‘달리기’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하고, 함께 점심도 먹으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살롱 시간에는 <‘보여주기’를 보여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사례를 보았습니다. 이 사례들을 바탕으로 각 모야는 전시 기획을 하고, 작업실에서 실행해 본 후 연말에 다시 모여 공유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습니다.




02.

7~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릴리쿰 워크숍 <만들기의 반대말은?>이 2, 3기 모야에서 열렸습니다.

릴리쿰이 직접 작은도서관 모야를 방문해서 오른손, 작은손들을 만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만들기를 시도해 보았어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연결방법도 배우고, 새로운 재료들도 사용해 보았답니다.

접착제를 쓰지 않아서 분해와 재활용이 가능한 만들기 덕분에 재료들이 도서관을 옮겨 다니면서 새 작업물로 재탄생하는 것이 가능했어요.

오른손님들은 작은손들과 동등한 작업자로 워크숍에 참여하여 만들기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모두 느껴보았답니다.

워크숍에서 했던 다양한 시도들이 작업실의 일상에서도 계속 활용되길 바래요.




03.

9월 첫 월요일에는 ‘작은도서관에 들어 간 메이커스페이스’라는 주제로 용인지 작은도서관 운영자분들을 줌으로 만났습니다.

19개 전국 작은도서관 모야에서 작업실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사례를 공유했어요.

작은도서관에 다양한 모습의 작업실이 생기길 응원합니다!

모야의 성장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모야 인스타그램 @kidsmalllib_m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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