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속 어린이 작업실 모야

작은도서관 속 새로운 콘텐츠 실험, 작은도서관 속 어린이 작업실 모야

'2023 전국 모야 운영자 살롱'으로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전국에서 어린이작업실 모야를 운영하는 도서관 28곳의 운영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3년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운영을 돌아보고 축하하는 특별한 살롱이었습니다.










바쁘게 달려 온 모야의 일년을 월별로 다시 보는데 작은도서관 운영자분들과 정말 많은 일을 함께 해 냈다는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장에 오신 운영자분들은 모야 사진과 함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서로 처음 보는 분들도 많지만 ‘모야의 운영자’라는 공감대로 환영의 박수를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모야의 콘텐츠 기획, 신규 도서관 공간 구성 등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는 릴리쿰의 완전체를 볼 수 있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손의 모험’ 책 뿐만 아니라 릴리쿰이 그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은 운영자분들에게 새로운 기획을 해 보고 싶게 했어요.

릴리쿰이 바라던 대로 모야는 이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곳, 아지트로 전국에서 작은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야 어워드를 통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하신 부분들을 축하해 드릴 수 있어서 더더욱 기뻤습니다.

‘올해의 작은도서관 모야 영업왕’은 작은손들이 모야를 아지트로 여긴다는 서울 아차산아래작은도서관 놀자

‘올해의 기획왕’은 작은손들이 스스로 도서관과 작업실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활동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진주 마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올해의 환경미화상’은 작업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그에 맞게 공간을 가꾸어 나가시는 대구 마을도서관 햇빛따라

‘올해의 인스타스타상’은 작년보다 엄청나게 늘어난 고학년들과 인스타그램으로 소통까지 직접 하신다는 울산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

‘릴리쿰 특별상’은 오픈퀘스트 사전 테스트도 진행해 주시고, 전자재료로 작은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신 서천 여우네도서관

모야 재료로 살롱의 드레스코드에 딱 맞는 머리핀을 꽂고 걸그룹처럼 등장하여 ‘베스트드레서상’을 받으신 서울 작은도서관 웃는책 오른손님들 멋졌습니다.











개인상으로 오른손님 두 분도 상을 받으셨어요.

오른손 노트가 따로 있을 정도로 작은손들을 세심하게 관찰하시는 전주 책마루어린이도서관의 오른손 마녀. (마녀님의 비법은 모야 운영매뉴얼 정독이랍니다!)

운영자 살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운영 사례도 기꺼이 나누어 주시고, 인스타그램도 꾸준히 잘 운영해 주시는 서울 성산글마루작은도서관의 오른손 열매.












모야 어워드로 직접 상을 받지는 못 했지만 올 한해 각 모야에서 열심히 하신 부분들이 모두 있다는 것!

2023년 작은도서관 어린이작업실 모야가 알차게 운영된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에요!

1년 동안 열심히 작은도서관 어린이작업실 모야를 운영해 주신 운영자분들 모두모두에게 감사드려요.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모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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