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문화가 있는 날 들여다보기 |
[2022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70개 작은도서관에서 420회 문화가 있는 날 활동이 펼쳐집니다.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 방역단계가 낮아지는 시기와 맞물려 작은도서관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활동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책마당SH작은도서관 _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이야기_최선아 문화예술전문가
책마당SH작은도서관(서울시 강서구 허준로 176, 가양8단지아파트 / ☎ 02-3662-3004)에서는 최선아 문화예술전문가와 함께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이야기'란 주제로 성인은 모란꽃을, 아동은 내 이름 문자도를 부채에 채색해 봤어요.
레인보우작은도서관_봄이여~~! 쑥을 뜯자, 상추씨를 심자_조혜란 문화예술전문가
레인보우작은도서관(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청사로 217, 엔젤스타워 1차 214호/☎ 070-7554-3556)에서는 조혜란 그림책 작가님과 함께 <봄이여~~!! 쑥을 뜯자, 상추씨를 심자>는 주제로 팝업북 강연과 작가님의 작품 제작 과정을 들어보고 미니어처 작품을 각자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첫 문화가 있는 날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사통이네작은도서관_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_서정오 문화예술전문가
사통이네작은도서관(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56, 청계4통경로당)은 서정오 작가님과 함께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옛이야기의 특성도 알아보고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주어야 할지도 고민해 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택작은도서관_책이랑 그림책_박지숙 문화예술전문가
수택작은도서관(경기도 구리시 체육관로 74, 구리시행정복지센터 3층 / ☎ 031-550-2853 )은 박지숙 문화예술전문가와 함께 '책이랑 그림책'을 진행했어요. 강사님이 읽어주시는 ‘이파라파냐무냐무’를 들으며 어떤방식으로 자녀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줘야 흥미도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짧은 토론의 시간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평소 그림책 주인공 인형 만들기에 관심이 많으셨지만 강좌가 좀처럼 없어 갈증을 느끼셨던 참가자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소리작은도서관_우니나라 최초의 물고기 도감 우해이어보 타고 우리도 풍류대장!!_김선희 문화예술전문가
소리작은도서관(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94번길 7, 김해중앙상가빌딩 2층/ ☎ 055-314-3657)은 김선희 선생님을 모시고 '우리나라 최초의 물고기 도감 우해이어보 타고 우리도 풍류대장!!'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선생님께서 직접 책을 낭독해주시며 물고기 도감에 등장하는 물고기의 특징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표현해주셨고, 선생님의 신명나는 북 장단에 맞춰 판소리 수궁가를 함께 배우고 불러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골목도서관_바늘,실 한올로 엮는 우리의 전통_이종애 문화예술전문가
골목도서관(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로 62번길 11, 해드림1차 501호 / ☎ 032-766-3092)은 인천시 섬유 분야 공예 명장이신 이종애 선생님을 모시고 전통문화프로그램인 전통 규방 공예품을 만드는 첫시간을 가졌습니다. 홈질을 활용한 꽃잎주머니 만들기였으며, 전통공예를 이해하고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당공원작은도서관_ 끄적끄적 시 쓰고 흥얼흥얼 노래만들기_강상구 문화예술전문가
모당공원작은도서관(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로 73-2 / ☎ 070-4244-7442)은 강상구 선생님과 '끄적끄적 시 쓰고 흥얼흥얼 노래만들기' 첫 시간을 열었습니다.
&#더~업다~ 그늘이든 땡뼡이든 더~~업다~♪♬&#
출입이 자유로워진 도서관에 아이들의 귀여운 노랫소리까지 들리니 모처럼 생기가 도는 하루였습니다.
선생님이 예전에 어린이들과 직접 만들었던 노래들을 배우고 불러보며, 노래가 탄생한 배경이야기도 들어보는 재미난 시간이었어요. 이제 아이들이 자기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노래로 만들게 되는 본격적인 활동이 다음 시간부터 시작됩니다. 벌써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여우네도서관_나의 삶은 오색빛깔 무지개_고보연 문화예술전문가
여우네도서관(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신장로 233-27 / ☎ 041-956-9085)은 설치미술가 고보현 작가님과 함께 '나의 삶은 오색빛깔 무지개' 활동을 했어요. 마을 어르신들이 모이니 도서관에 알록달록 꽃이 폈어요. 어르신들이 살아 온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가씨 때 살던 집을 그려보았어요. &#난 못해~&# 하시다가 작가님의 안내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그려보니 어느새 그 옛날 우리집이 짠~하고 눈 앞에 있습니다.
집을 그리는 동안 그 시절의 내 모습도 떠올리셨을까요. 파마머리하고 핸드백을 든 예쁜 아가씨도 그려져 있어요. 입으로는 못한다고 하시고 손은 열심히 움직이시는 어머니들입니다.
철쭉작은도서관_Fun!Fun!오페라이야기_김용찬 문화예술전문가
철쭉작은도서관(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소양로 231,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 ☎ 063-247-8866)은
설레임 가득 안고 김용찬 문화예술전문가와 오페라로 첫 문화가 있는 날을 열었습니다. 다소 익숙치 않은 분야라서 걱정의 마음도 있었으나 모두에게 예술로 충족된 시간이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봄봄도서관__나만의 시나리오 만들어 보기_배꽃나래 문화예술전문가
봄봄도서관(충청남도 논산시 매죽헌로 1176번길 8-54 / ☎ 041-7421-424)은 배꽃나래 감독님과 지역청소년들이 만나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완성된 시나리오로 배역을 정하고, 연기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설픈 연기력에 한바탕 웃었습니다. 모처럼 하하호호 웃음 소리가 봄봄도서관의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 주신 모~~~~든 이에게 &#고맙습니다!“ 
감나무골작은도서관_찍고보자_오정주 문화예술전문가
감나무골작은도서관(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안터1길 20-6 / ☎ 063-276-7858)은 재개발 지역을 기록하고 사진전시로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이 4월27일 오전10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인사와 감나무골 지역 이해를 위한 간단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수업에서 현장탐방 및 스케치촬영을 실시하였습니다. 연탄 화덕을 찍는 모습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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