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신비한 도서관 다락방-꿈꾸는작은도서관
서울시 금천구 시흥3동에는 꿈꾸는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시흥3동주민센터 내에 있던 꿈꾸는작은도서관은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도서관이 아주 훤하고 넓어요. 금천구 관내에 있는 작은도서관 중 제일 넓은 공간이라고 합니다. 넓은 공간으로 보이는 이유 중에 하나는 폴딩도어로 되어 있어서 공간을 나누었다 합쳤다 할 수 있어서 큰 행사도 거뜬히 할 수 있겠더라고요.
오늘은 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마술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꿈꾸는작은도서관은 2023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되어 오늘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활동하는 날입니다. 신석근 문화예술전문가가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이라는 주제로 마술공연이 펼쳐집니다.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있는 아이도 있어요.
꿈꾸는작은도서관 사서님이 오늘 활동을 안내하고, 신석근 마술사를 소개했어요. 신석근 마술사가 등장했어요. 몸짓과 손놀림, 말씀하시는게 예사롭지 않네요.
오늘 마술공연을 보기 위해 가까운 곳에서만이 아니라 버스타고 다른 동네에서도 많이 오셨어요. 넓은 도서관을 가득 채웠어요.
여러 가지색의 스카프를 펼쳐보이더니 마지막에는 하얀 비둘기가 뿅하고 나타나네요.
신석근 마술사의 특징은 복화술을 한다는 거에요. 책돌이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말을 하는데요. 복화술로 할 때는 정말로 입이 벌어지지 않고도 말을 할 수 있네요. 신기방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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