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_몸으로하는 연극놀이_박지혜_강남구립세곡도서관
강남구립세곡작은도서관에 가려면 세곡문화센터 앞 정류장에서 하차 해야 한다는 길 안내를 따라서 갔어요. 버스에서 내렸는데 주변이 온통 산과 밭이고 세곡동주민센터 건물만 보였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조금만 걸어가면 아파트와 학교가 있다고 하네요.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안 보였던 거예요. 이곳은 자연환경이 엄청 좋아 보입니다.
강남구립세곡작은도서관은 세곡동주민센터 2층에 있어요. 주민센터 1층에서부터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활동 안내가 붙어 있었어요.
세곡도서관은 넓지 않은 공간에 책이 엄청 많아서 책꽂이가 모두 천정에 닿아있네요. 열람실의 역할도 같이 하고 있어서 노트북으로 뭔가를 하는 분도 계셨고, 책을 읽는 분, 공부하시는 분 등 어른 몇 분이 계셨어요.
박지혜 문화예술전문가와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책 읽고 몸으로 하는 연극놀이
책상과 의자는 모두 밖으로 빼내고 넓은 공간이 하나 마련되었어요. 아이들이 하나둘 오기 시작합니다. 박지혜 샘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떨어져서 이 공간에 친숙하도록 인사 나누고 계셨어요.
밖을 내다보는 이 아이는 "친구 00가 오기로 했는데 아직 안 왔어요." 하며 계속 문을 바라보고 있어요.
세곡도서관 관장님도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시느라 앉아서 인사 나누십니다. 오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강사님을 소개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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