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의 문화거점 작은도서관, 독서문화예술활동으로 문화만들기!

[2021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4월 활동 들여다보기


[2021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의 시작은 대면과 비대면을 오가며 설렘과 기대 속에서

50개의 작은도서관이 문화로 물들었습니다.


- 강원도 횡성군 서원매봉작은도서관_박정선선생님 '그림자랑 놀자' -


- 서울시 마포구 와글와글작은도서관_박지숙선생님 '책속 주인공 만들기' -


- 울산광역시 동구 더불어숲작은도서관_엄미옥선생님 '붉은동백꽃으로 만나는 4.3이야기' -


- 서울시 도봉구 무수골작은도서관_김은파선생님 '음악놀이' -


- 서울시 금천구 해오름작은도서관_임후성선생님 '희곡과 인간의 삶' -


- 대구광역시 남구 다문화어린이도서관'모두'_장하윤선생님 '이야기있는 모빌' -


- 경북 경주시 토함산아래작은도서관_김용래선생님 '글은 쓰고 랩은 달다' -


- 전남 영암군 신나는작은도서관_위명화선생님 '세상의 모든 색' -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 중에서 두 곳의 작은도서관 활동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경기도 파주시 한톨작은도서관_김영금선생님 '마을 생태지도 만들기' -


경기도 파주의 한톨작은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이 지역문화예술전문가 김영금선생님과

아파트단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을의 꽃과 나무를 만지고 느껴보았습니다.

독서문화예술활동으로 아이들의 마음도 여름이 되었나봅니다.

집에 돌아가 부모님께 자랑스럽게 꽃 이름들을 알려주었다는 후일담이 있었습니다.


- 경기도 고양시 화전작은도서관_박근화선생님 '프레드릭 몸으로 표현하기' -


화전작은도서관에서는 아이들과 비대면으로 만나

문화예술전문가 박근화선생님과 ‘프레드릭(레오 리오니)’ 책을 몸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비대면으로 하는 연극활동은 굉장히 의미 있는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연극활동도 충분히 비대면으로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말해준 것 같았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선생님을 따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박근화선생님의 얼굴에는 계속 웃음이 피어있었습니다.

그냥 책을 앉아 읽을 때에는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이고 색다른 아이들의 표현에

작은도서관 선생님이 깜짝 놀랐다고 하였습니다.


4월에 잠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어 활동이 멈칫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작은도서관에는 비대면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도서관도 있었고,

라이브방송을 함께 진행하면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던 도서관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독서문화예술활동은 대면이 최고지요!

작은도서관의 철저한 준비로 비대면보다는 대면의 활동이 더 많았습니다.

코로나도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예술활동에 대한 갈망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4월, 작은도서관에 다양한 독서문화예술활동이 활짝 피었습니다 :)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2021작은도서관 문화가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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