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의 문화거점 작은도서관, 독서문화예술활동으로 문화만들기!

[2021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ZOOM, 나만 모르나? 강좌


ZOOM, 나만 모르나?


[2021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생겼어요.

작년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가 물러가지 않고, 방역지침도 강화되어

작은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활동하기가 어려워졌어요.

지자체마다 조금씩 달라서, 대면으로 진행하더라도 문화예술전문가는 소수의 사람들을

만날 수밖에 없고, 비대면으로 변경해서 활동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비대면으로 활동할 때에는 주로 ZOOM을 활용해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ZOOM 사용방법을 몰라서 어려워 하는 작은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급히 'ZOOM, 나만 모르나?' 강좌를 만들어 가슴앓이 하고 있을

작은도서관 담당자들에게 ZOOM 사용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렸어요.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의 김혜령 간사가 오늘의 강사입니다.

비대면시대가 되고 온라인으로 만나는 일이 많아져 ZOOM으로 여러 활동을 하니

 'ZOOM, 나만 모르나?'강의에 최적화된 강사라고 할 수 있지요.

일찍 출근하여 듀얼 모니터, 노트북, 웹캠, 핸드폰, 크로마키 등

셋팅을 완벽하게 해 놓고 리허설도 마쳤어요.

이제 작은도서관 선생님들을 만나면 됩니다.


'ZOOM, 나만 모르나?' 강좌에는 경상도,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의

작은도서관에서 신청을 해주셨어요.

 호스트 해보기, 화면공유, 소회의실 만들기 등 유용한 ZOOM 활용 방법을 소개했어요.

뭐니뭐니해도 직접 내가 해봐야 내 것이 되는 법이죠.

소그룹으로 나누어 직접 호스트가 되어 보는 실습을 해봤어요.

 ZOOM 회의방을 만들고, 참가자를 초대하는 링크를 보내고,

공동호스트 만드는 방법, 핀을 꽂는 방법, 추천비디오 활용하는 방법,

화면 공유 방법 등 직접 실습해 봤어요.


또 회의의 형태에 따라 소회의실방을 활용할 수가 있어요.

기본 세션에 있다가 소회의실로 나누어졌다가

다시 기본 세션으로 돌아오기를 실습해봤어요.

또 소회의실을 직접 만들어보고 어떤 활동 때

소회의실을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았어요.

아주 간단한, 카카오톡으로 화면 캡쳐하는

깨알 같은 정보도 알려드렸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신문물은 급속하게 내 생활 환경 안으로 들어와 있지만

그것을 따라가기에는 너무 버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 나만 모르나 해서 물어보기도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이번 강좌에서는 그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었다고 할 수 있어요. 


핸드폰으로만 ZOOM 회의에 참여했던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PC에 ZOOM과 카카오톡을 다운로드 받았어요.

PC와 핸드폰으로 동시에 들어오니, 그동안 핸드폰의 작은 화면으로만 보았는데

모니터에 커다랗게 보이니 신세계를 만났다고 아주 기뻐하셨어요.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이 비대면으로 계속 진행되는 것을 바라지 않아요.

하지만 코로나가 물러가지 않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이용자들이

최대한 문화예술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해야겠지요.  



컨설팅실사단의 현장감 가득한 작은도서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네이버 포스트 시리즈 바로가기  를 클릭해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파란색 글자 클릭!)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2021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smallliborg@naver.com / ☎ 02) 441-5933